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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본격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드'로 돌입한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를 이끄는 전현무가 '무라인' 특별회원들과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중계'와 타오르는 응원의 열기를 선사한다.
어쩌다 보니 캐스터 김정근을 빼면 전부 야구, 농구 출신으로 구성돼 '무라인=스포츠인'이라는 공식이 성립된 가운데, 한기범은 "무라인에 들어가려면, 무슨 절차 같은 게 있어요?"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아나운서의 정석이던 전현무의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한 충격 돌발 발언은 물론, 캐스터 직무를 내려놓은 김정근의 분노(?) 코멘트와 '방구석 감독'들의 아우성이 난무해 호프집을 초토화시켰다. 이들이 과연 '항저우 현지 응원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월 23일부터 시작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종편 최초로 아시안게임 중계사가 된 TV CHOSUN이 특별히 마련한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