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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희선이 중학교 2학년 딸의 교육법을 공개한다.
유재석은 "대체불가 인물이다"면서 "따님이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중학교 2학년이다"면서 "갱년기가 사춘기 이긴다고 아기 때부터 계속 세뇌시켰다. 만약 너랑 내가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수재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남다른 교육법에 대해 물어 과연 김희선 표 교육법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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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김희선은 "그 당시엔 '소주 한반이면 취해요'라고 해야했다"면서 "건강검진 때 '술 종류 무엇을 드시나요?'라는 항목에 소주, 맥주, 양주, 막걸리, 와인을 다 체크 했더니 빨간불이 뜨더라. 2개만 선택하라더라"며 남다른 술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김희선은 시어머니 술값 계산부터 성룡, 요요, 프로불참러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