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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남이 제주도에서 유명 해장국 맛집을 찾았다.
이날 강남은 해장 코스에 맞춰 구독자들이 추천한 제주도 맛집으로 향했다. 첫번째는 제주도 3대 해장국집으로 불리는 곳이었다. 이곳의 해장국 국물을 먹어본 강남은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더니 바로 술을 시켰다. 전날 5병 마신거 아니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강남은 "이 국물에는 술을 안 먹을 수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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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남은 '한라산 올라가서 김밥 먹으면 해장된다'는 구독자의 추천에 따라 오름을 올라 전복톳 김밥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유명 맛집에서 몸국과 고기국수를 먹었다. 얼큰한 국물을 마신 강남은 여기서도 술을 시키고 말았다. 이에 제작진은 "해장하러 왔는데 해장술만 먹고 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후 살이 22kg나 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