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식스 등 현지 언론은 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하던 카디비가 미니 드레스를 입은 채 관객들 앞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추며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보도했다. 또 카디비는 일회용 여성용품인 탐폰의 실을 관객에게 꺼내보이기도 했다. 관객들은 깜짝 놀랐으나 카디 비는 춤을 추며 해당 부위를 두드리는 등 엽기 퍼포먼스를 이어나갔다.
카디비는 29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보닥 옐로우'를 부르던 중 관객에게 마이크를 던져 구설에 올랐다. 카디비는 자신에게 음료인지 술인지 모를 액체를 뿌린 관객에게 분개해 마이크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액체를 뿌린 관객과 마이크에 맞은 관객이 동일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