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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 할아버지가 손자 은우를 위해 허세 가득한 풀 팩키지 육아를 펼친다.
그런가 하면 할아버지의 은우 사랑꾼으로 변신한 사이에 아빠 김준호는 왕할머니를 위해 효도를 펼친다. 김준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면 장롱 바꿔줄게"라며 든든한 손주 역할을 한다. 이에 왕할머니가 아들 셋을 권유하자, 김준호는 "진지하게 정관 수술 고민 중이에요"라며 아들 셋은 불가능하다는 단호함을 펼친다고. 할아버지도 동조하는 마음으로 "그럼 은우 가출해"라며 동생이 생겨 질투가 많아진 은우를 걱정하는 은우 1호 팬의 마음을 전해 웃음을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왕할머니 댁을 방문해 할아버지표 사랑 듬뿍 올케어를 받는 은우의 모습은 오늘(1일) 밤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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