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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이은지가 개방적인 집 분위기를 공개했다.
집안 분위기가 열려있다는 이은지는 남자친구와 외박할 때도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할 정도라고. 이은지는 "아버지가 인천에서 택시를 하셔서 항상 많이 태워다 주신다"며 "어느 날 아빠가 집에 있길래 '강화도에 가자' 했더니 데려다 주셨다. 남자친구랑 1박 2일로 여행 가는데 일 끝나고 강화도로 온다 했더니 쿨하게 알았다 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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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차여본 적이 없는 연애고수 이은지는 상대방의 관심 유무도 눈치챌 수 있다고. 이은지는 "여자 분들은 상대방이 맘에 들면 겨드랑이를 보여주더라. 남자 분들은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배꼽을 좋아하는 분 쪽으로 둔다"고 디테일한 꿀팁을 알려줬다.
심지어 이은지는 한 무리에 가면 연애할 사람이 촉으로 느껴진다며 "어떤 사람이 나랑 사귈 거 같다. 그럼 어느 순간 사귀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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