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남명렬이 후배 배우 손석구의 발언에 대해 "오만하다"고 비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
문제의 발언은 이후 나왔다. 손석구는 "원래 연극만 하려고 했고 매체 쪽은 시작할 생각이 없었다가 30살 초반에 영화나 드라마로 옮겨갔다. 그때 (연극을 하며)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해야지 가짜 연기를 왜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그만두고 영화 쪽으로 갔다. 다시 연극을 하면서 내가 하는 연기 스타일이 연극에서도 되는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