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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광고 찍고 싶다는 말 한 마디로 온갖 기업들을 소환해 그 위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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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효리의 효과는 여전했다. 이효리가 홍보한 핸드크림은 출시 직후 1년치 재고인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됐으며 수제화 브랜드 홈페이지 역시 서버가 마비될 정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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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역시 "이효리가 10년 넘게 상업광고 안 찍은 거 자체가 브랜드들한텐 손해", "소신이 있으시니 아무거나 안 찍을 테고 우린 그걸 알아서 더 믿고 살 거 같다", "광고주 보고 있나", "광고 찍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용기인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광고를 통해 볼 이효리의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