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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유민상의 집을 청소해줬다.
신봉선은 지난 영상에서 집안 가득 있던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을 치워주러 온 것.
먼저 신봉선은 유민상의 냉동실부터 치우기 시작했다. 냉동실에는 유통기한이 2021년까지인 음식들이 여러 개 나왔고 유민상은 "꽝꽝 얼려서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유통기한 지난 맥주를 열어 유민상에게 화장실 청소를 시켰고, 유민상은 "아유 귀찮아"라며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서랍장에도 유통기한 지난 아몬드, 과자 등이 쏟아져 나와 신봉선을 경악케 만들었다. 신봉선은 "난 지금이 21년인 줄 알았다. 오빠 대체 왜 이러고 사냐"라고 유통기한이 대부분 21년까지 인 걸 보고 화를 냈다.
마지막까지 집을 치운 후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러 간 신봉선과 유민상은 무려 무게만 21kg이라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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