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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지혜가 "학벌 따지는데 이현이가 이대 나왔다. 똑똑한데 잘난 척 안한다"고 성격 칭찬을 했다.
이날 현이 부부의 금술에 대해 이지혜는 "남편 홍성기가 이현이를 되게 좋아한다. 이현이도 사실 남편 좋아하잖아"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사실 그만한 남자가 없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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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활짝 웃으며 "난 너랑 살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넌 그냥 친구로서 딱 좋다. 여기까지 적당히 선긋고 "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지혜는 "나는 학벌 따지는데 이현이가 이대 나왔지 않나. 애가 똑똑한데 애가 좀 약간 잘난 척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넌 그런데 이대를 어떻게 들어갔어?"라고 신기해했고 이현이는 "다 그게 의문이라고 하더라. 고등학교 때까지는 할 게 없어서 공부밖에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찐친답게 이들은 마지막 키스 시기부터 출산 경험담 등 생생 '아줌마 토크'를 펼쳤는데, 이현아가 지난 5월8일이 마지막 키스라고 기억하자, 이지혜는 "얼마 안 됐네? 너네 괜찮다. 우리 2년 째 안하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이현이가 "엘리(이지혜 딸)가 몇 개월이지?"라고 묻자 이지혜는 "시험관으로 태어났다"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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