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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정수가 신개념 식욕억제제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김숙은 "약을 왜 먹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식욕이 억제가 안 돼서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미 밥을 다 먹은 후 식욕억제제를 먹는다는 윤정수의 말에 다른 사람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정수는 "이건 위에서 100배로 불어나는 약이다. 근데 배를 빵빵하게 하고 먹었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고, 다른 사람들은 "먹기 전에 먹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제 억제하는 거냐"며 웃었다.
VCR을 지켜보던 전현무도 "먹을 거 다 먹고 식욕억제제 먹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어이없어했다. 이에 김병현은 "안 먹으면 더 들어갈 거 같으니까 그런 거 같다"며 대신 해명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마치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처럼 음식을 향해 폭주 기관차처럼 돌진하는 괴력의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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