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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완선이 황당한 출연정지 이유를 밝혔다.
화사에게 사연을 보낸 사연자는 "작은 딸이 마마무를 보러 서울로 올라간 딸이 있다. 딸이 화사를 보러 오라고 하면 올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사연을 들은 엄정화는 "울컥한다"라며 감동했다.
또 만삭 임산부부터 결혼을 앞둔 이효리의 팬은 "효리 언니의 스몰웨딩을 보고 꼭 하고 싶었다. 맥주를 마시는 걸 보고 반했다. 나 입장곡도 '텐미닛'이다"라고 말해 이효리를 감동케 했다.
광양 공연에서 멤버들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 곡'을 주제로 무대를 준비했다. 김완선은 "난 5집 때 1위를 처음 해봤다. 그때는 '댄스뮤직'이라는 단어가 없었다. 율동을 겸비한 뭐 이렇게 불렸었다. 또 '섹시'라는 단어를 안 썼을 때였다. 나를 표현할 때 '야하다'라고 표현했다. 또 노출은 안 했는데 야하다고 6개월 동안 출연 정지를 당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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