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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무대에 이어 '더쇼'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들이 함께해 준 덕분에 1위 했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이런 게 조건 없는 사랑 아닐까 싶다"며 "든든하게 응원 보내줘서 감사드린다. 남은 활동도 인썸니아 덕분에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미니 8집은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침표이자, 드림캐쳐만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앨범이다.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및 12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른 드림캐쳐는 '더쇼' 1위를 통해 뚝심있게 달려온 세계관이 전 세계 리스너에게 닿았음을 알리며 '글로벌 K팝 메신저'의 위상을 증명해냈다.
앞서 정규 2집 활동 당시 'MAISON(메종)'으로 데뷔 1924일 만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성장사를 이룩한 드림캐쳐. 이들은 이후에도 앨범을 비롯해 국내 콘서트, 해외 투어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며 활약을 멈추지 않았고, 현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룹을 향한 끈끈한 애정까지 자랑해 보였다.
계단식 성장으로 꾸준한 커리어 하이를 다져 나가고 있는 드림캐쳐는 'BONVOYAGE'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