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윤승아는 "작년 젬마라는 소중한 생명이 우리 가족에게 찾아왔습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무엇보다 밤비에 대한 마음이 복잡했는데, 밤비는 지금까지 저의 곁에 그리고 젬마 곁을 지켜주고 있어요. 밤비의 소식을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밤비는 정말 기적처럼 버티고 있어요. 밤비의 시간은 좀 더 천천히 가기를. 밤비와 젬마가 꼭 만나서 그동안의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주기를 두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이 사진은 우리 가족에게 가장 행복하고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함께 해준 저와 오빠의 소중하고 감사한 사람들 고마워요. 이 한마디로 다 표현 할 수 없지만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의 가족, 나의 사람들"라며 반려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이야기했다.
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승아와 김무열은 반려견들 사이에서 포를 취했다. 이때 출산을 앞둔 윤승아는 아름다운 D라인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