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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이 "연희동 자택의 금고 방에 하늘에서 돈이 쏟아지듯 계속해서 돈다발이 들어왔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본 거는 그냥 손님들 오셨을 때 1천만 원이나 100만 원씩 계속 돈 봉투로 해서 드리는 건 자주 봤었다. 그리고 금고에도 돈이 있었지만 지하에 있는 금고에도 돈이 있었지만 지상에 위치한 할아버지의 침실을 지나서 할아버지의 서재가 또 따로 있었다. 그러면 거기에도 벽에 항상 현금이 가득하고 주말마다 손님들이 오시거나 가족 분들이 오시면 더블백 같은 거 들고 오셔서 가득 담으면 하나당 몇 억씩 담아 들고 갔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하늘에서 돈이 쏟아져 내려오듯이 항상 그냥 어디서 오면 또 비서 분들도 들고 오시고 들고 오시면 또 쌓아놓고 또 필요한 사람도 가져갔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