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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권나라의 일면식도 없는 '김현주 선배님 모시기'가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현주가 김범, 권나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김범, 권나라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촬영현장에 보낸 커피차 선물.
김현주 말대로, 권나라는 김현주와 크게 인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류경수에게 커피차를 보내며 김현주 '선배님'도 챙기는 마음씀씀이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