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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년판타지'가 역대급 스케일의 'FANTASY'를 예고했다.
이에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측은 시그널 송 'FANTASY'는 뮤직비디오가 전부가 아니라고 전하며 또 다른 'FANTASY'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메인 무대 세트를 설치해 2일간 리허설을 마치고, 오늘(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모처의 체육관에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종영한 '방과후 설렘'에서 역대급 스케일의 'Same Same Different' 단체 곡 무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듀스101' , '언프리티랩스타'와 같은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과 K팝 음악 시상식 'MA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등을 연출해온 한동철 PD의 무대 연출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리허설 한 장면처럼 다시 한번 '동철 매직'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한 'FANTASY' 무대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소년판타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