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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는 10일(금)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하루 종일 소변을 흘려 바지만 8번 갈아입는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도 금쪽이의 소변 실수가 이어진다. 소변 실수를 한 지 30분 만에 또 다시 흥건하게 바지를 적신 금쪽이! 놀랄 정도로 자주 소변을 흘리는 금쪽이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는 충격과 의문에 휩싸이는데. 큰 소리로 선생님에게 "금쪽이 오줌 쌌어요!"라고 외치는 친구와 당황한 듯 소파 아래로 숨는 금쪽이를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얼굴에도 근심이 어린다. 젖은 바지를 부끄러워하면서도 금쪽이가 화장실에 가지 않고 계속 바지에 소변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다른 영상에서는 흥건하게 젖은 바지를 갈아입혀 주는 선생님께 소변이 '갑자기' 나왔다고 대답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관찰된다. "그럴 땐 화장실에 가야 된다"는 선생님의 말에는 "그냥 바지에 싸야 한다"고 응수하기까지 하는데. 영문을 알 수 없는 금쪽이의 말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를 유심히 지켜보는 오은영. 과연 금쪽이가 소변을 흘리는 건 의도일까 실수일까? 금쪽이가 소변 실수를 멈출 수 있을지 오는 10일(금)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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