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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서장훈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난 장훈이랑 많이 놀았다"고 하자, 서장훈은 "어릴때 나랑 친했어"라며 이지혜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지혜는 서장훈에게 "나랑 논 게 부끄럽니?"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조금"이라도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유리, (백)지영 언니랑 놀았다"라고 덧붙였고, 강호동이 "장훈이랑 미팅도 하고 그랬나?"라고 묻자, 이지혜는 "장훈이가 나를 좋아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럼 너는 어디서 놀았니?"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한국 최고의 유망주였기 때문에 체육관에서 늘 운동하고 놀 시간이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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