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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유재석이 정성일과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이동욱이 "조세호와 남창희는 거의 반고정이더라"라고 이야기하자 유재석은 "이제부터 두 분은 출연료 지급이 된다. 그 동안은 저희가 선물이나 갈비 이런 걸 줬다"고 세 번째 출연부터는 출연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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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창희도 "형 요즘 알죠? '더 글로리' 하도영 닮은 거"라고 정성일과의 닮은꼴을 언급했다. 온라인상에서 배우 정성일이 안경 벗은 유재석을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 유재석도 "(지인들이) 나한테 하루에 두세 개씩 보내. 내가 알고 있다니까"라고 말했고 남창희는 "안경 벗으면 똑같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약간 그런가?"라며 안경을 벗었지만 분위기는 싸했다.
이에 조세호는 "요즘에는 가품이라고 안 하고 'st.'라고 많이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언젠가 근데 뵙게 될 거야. 보통 이렇게 얘기가 나오면 어떻게든 뵙게 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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