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전날 한 일로 "일찍 자고 얼굴이 붓지 않도록 노력했다. 멋있게 나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어제 9시에 잤다 원래는 12시 쯤 잔다. 좋은 잠이 쌓여야 좋은 날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2023년 새해 목표로 "한 가지 좋은 습관을 만드는 거다. 최근에 션 선배님이랑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션 선배님은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시더라. 저도 한 가지 좋은 습관을 꾸준하게 2023년 동안 꼭 달성하고 싶다. 나에게 칭찬해줄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
박보검은 "낯을 가리는 편이기도 하고, 낯을 가리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솔직해지고 싶고, 솔직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만의 루틴으로 "영양제 먹는 시간.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고 유산균을 먹고 있다. 제일 효과가 좋다. 아침 식사 혹은 점심 식사 후에 무조건 종합 비타민을 먹는다. 오메가3를 먹고 잔다. 출장이든 촬영이든 다 정리하고 깨끗이 씻고 자는 편이다"라고 했다.
|
|
거울 볼 때마다 드는 생각으로 "그때마다 다르다. 오늘은 '어? 안 부었네. 어? 잘생겼는데'였다. 그때그때 다르다. 촬영 전날에는 우유 한 잔 마시고 잔다. 그럼 다음날 부기가 없더라"라고 수줍게 말했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잘생겼다. 눈, 코, 입이다. 제 장점은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거다"라고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