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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임창정이 가족들에 금주를 선언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날 임창정은 술 냉장고에 남은 술들로 인생 마지막 술을 마시며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술에 이름을 붙여가며 대화까지 시도하는 모습에 모두가 서하얀의 눈치만 봤다고 전해진다. 또한 임창정은 음주 도중 또 기상천외한 새 사업 계획을 발표해 서하얀을 정색하게 했다는데. 서하얀을 뒷목 잡게 한 새로운 사업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임창정이 술만 마시면 화장실에서 잔다"라며 그의 주사를 폭로한다. 이를 들은 MC들은 "장동민도 신혼 때 술 마시고 침대에서 소변을 보지 않았냐"며 스페셜 MC 장동민의 핵폭탄급 주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데. 하지만 장동민은 아내가 수를 쓴 작전이었던 거 같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장동민 '침대 위 소변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임창정과 장동민의 역대급 주사 폭로전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