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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재석이 또 한번 '유레이서'로 활약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재등판한 '유레이서' 유재석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유재석은 이번에는 '인간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인간 내비게이션'도 흘러가는 시간 속 진땀을 흘린다고. 입이 바싹 마른 채 "쫄린다 쫄려"를 말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들을 전원탑승시키기 위해 두뇌를 풀가동한다. 5글자로 제한된 메시지 속 멤버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유재석. 그러나 뜻밖의 변수가 생기며 전원탑승에 위기가 찾아온다고. 간절히 텔레파시(?)를 보내는 유재석과 엇갈린 멤버들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미션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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