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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안소영이 임권택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후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해 크게 이름을 알린 뒤, 다시 만난 임권택 감독은 안소영에게 "네가 글래머냐...?"라며 한마디를 건넸다고. 학생 때 만난 안소영이 성인이 된 후 확 달라진 모습이 낯설었던 것. 이어 임권택 감독과의 또 작품에서 다시 만난 안소영은 "(베드신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감독님마저 저를 벗기려고 하시냐'며 엉엉 울었다"고 고백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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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멤버 김영란이 자매들과 함께한 포항에서의 두 번째 하루는 20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