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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티스트 비비(BIBI)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선택을 받았다.
또 "작가 비비의 분신으로 표현된 오금지는 앨범 속에서 내면의 분노를 마음껏 발산했다"면서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비비의 음색은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비비는 '나쁜 년' '애니멀 팜' 등의 곡을 통해 인상깊은 퍼포먼스를 남겼다"고 평했다.
'느와르'는 비비가 데뷔 3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압도적 스케일과 묵직한 메시지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았으며 비비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기획, 앨범 프로듀싱까지 전방위 참여했다. 발매 직후 앨범 전곡이 핫샷 진입한 것은 물론 앨범 판매 부문에서도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