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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감독이 되어 최강 몬스터즈를 떠나게 된 이승엽이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긴다.
또 부산고와 첫 경기를 앞둔 최강 몬스터즈는 전력을 강화시킬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그러나 결원으로 따끈한 뉴페이스 영입 소식을 몰랐던 박용택 덕분에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었다는 후문. 과연 새롭게 공개될 뉴페이스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이승엽 감독은 부산고와 1차전을 끝으로 최강 몬스터즈를 떠나게 된다. 강한 승리 의지로 똘똘 뭉친 선발 투수는 야심차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폭소하고 말았다는데. 이에 이승엽 감독은 "원래 이 바닥이 그렇습니다"라며 웃으며 허탈해 한다. 과연 선발투수가 어떤 이야기를 남긴 것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이승엽 감독의 잊을 수 없는 고별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5회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