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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송가인X김호중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TV CHOSUN '복덩이들고(GO)'가 태국으로 해외 역조공을 떠난 복덩이 남매 '일일 매니저' 허경환의 활약상을 공개한다.
'복덩이 남매'는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선곡과 연습에 몰두하며 공연 준비에 힘을 쏟았고, 이들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허경환이 긴장한 복남매의 컨디션을 알뜰살뜰 챙기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허경환은 공연을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하며 태국 유명 관광지 '왓 포'에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데 불상을 보며 공연 무사 기원을 빌고 돌아온 허경환의 종교는 사실 '기독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