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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2'를 장식했다.
또 오후 9시부터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 아태지역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블루 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카지노'의 연출 및 갱을 맡은 강윤성 감독과 주요 출연진인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의 배우 이동휘, '오징어 게임'에서 악역으로 열연한 배우 허성태가 블루 카펫을 빛낸다.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커넥트'를 연출한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Miike Takashi)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블루 카펫 위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굿 다이노(The Good Dinosaur)'를 연출한 픽사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성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피터 손(Peter Sohn) 감독도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인 '엘리멘탈(Elemental)'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