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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우아달 리턴즈'에서 형과 동생이 뒤바뀐 듯한 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를 유심히 관찰하던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박소영 전문의는 "어머니가 같은 방식으로 두 아이를 육아하고 있다면 형제의 반응이 어느 정도 같아야 하는데, 첫째는 둘째와 반대로 더 튀는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분석한다. 박소영 전문의는 "첫째의 행동에는 어떤 의도가 섞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둘째는 착하지만, 오히려 긴장되어 보인다. 엄마와 형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라고 덧붙여 둘째의 진짜 속마음도 살펴볼 필요를 지적한다.
한편, SBS플러스 '우아달 리턴즈'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