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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명품 매장 뺨치는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동전 던지기 전 제작진은 '호스트의 4대 의무'를 발표했다. 첫 번째는 호스트가 직접 만든 식사 한 끼 대접, 두 번째는 세간 살림 공유, 세 번째는 부대비용은 호스트가 부담, 네 번째는 손님 요청에 친절 봉사하기였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조세호) 시계 보러 가자"며 흥분했고, 조세호는 "시계가 살림이냐"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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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개의 방을 터서 만든 특대형 드레스룸에는 각종 유명 브랜드 명품 아이템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드레스룸 곳곳에는 명품 재킷과 가방, 고급 액세서리 등이 포착됐다. 이에 홍진경은 "백화점인 줄 알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런 걸 샀냐. 4~500만 원 할 텐데"라며 조세호의 명품 재킷을 착용했다. 또 주우재는 조세호의 명품백을 꺼내 들었고, 홍진경은 "이거 차 한 대 값이다"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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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옷방에 연신 감탄하던 홍진경은 "네가 이러니까 집을 못 샀구나?"라고 정곡을 찔렀다. 그 사이 주우재는 옷장 속에 깊이 숨겨둔 조세호의 명품 시계들을 찾아냈고, 멤버들은 각자 하나씩 시계를 착용했다. 장우영은 "살면서 이런 시계 처음 차본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조세호는 진땀을 흘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