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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16~36살까지 일·연애 쉰 적 없어…연애 중독자였다" 고백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1-15 11:15 | 최종수정 2022-11-15 11:1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장윤주가 사랑에 진심이었던 때를 떠올렸다.

장윤주는 15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언니 연애 제일 오래 안 한 기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조급하고 외로워요"라고 물었고 장윤주는 "저는 결혼 전까지 16살부터 36살까지 일과 연애를 쉰 적이 없어요. 연애 중독자? 였지요"라며 "하지만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내가 만약 결혼이라는 걸 한다면? 이 사람이랑 해야 하는구나! 확신이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들은 장윤주에게 스트레스 관리법을 묻기도 했다. 장윤주는 "글은 잘 못 쓰지만 글쓰기를 좋아한다.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였을 때 무조건 그 모든 감정을 글로 기록한다. 그러다 보면 저를 돌아보게 되고 저의 생각이 정리가 되고 스트레스도 풀어진다. 무엇보다 리사에게 집중하면 스트레스가 풀릴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쉬는 날은 어떻게 보내냐"는 질문에는 "저는 쉬는 날에 더 바쁘다. 운동도 하고 놀진 않지만 영어공부도 하고 관리실도 여러 군데 다닌다. 그리고 가족에게 집중한다. 그러다 보면 일할 때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는 거 같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땐 온종일 음악만 들을 때가 많다"고 답했다.

한편, 모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세 연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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