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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보아가 새 미니앨범 'Forgive Me'(포기브 미)로 독보적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Hope'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지친 삶 속에서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로 녹여냈다.
한편, 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Forgive Me'는 11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