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제로투 댄스' 후 방귀 뿡...母 "더러워 죽겠다"('방가네')[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11-14 21:51 | 최종수정 2022-11-14 21:5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은아가 가족들 앞에서 방귀를 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엄마와 누나 둘 사이에서 사는 저의 고통을 여러분들이 아십니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은아는 언니 방효선이 거실에 앉아 화장을 하는 걸 보고 "미쳐가지고 왜 이시간에 화장을 하냐"라며 거실 불을 끄는 모습을 보였다.


미르는 "대체 뭘 찍어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한밤중에 대혼란인 거실 상황에 황당해 했다.

미르는 "밤 12시 10분인데 가장 조용한건 하늘이와 구름이다"라며 반려견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어머니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고, 언니 방효선과 어머니 그리고 미르는 '제로투댄스'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고은아는 갑자기 "나 방귀 꼈어"라고 이야기했고, 어머니는 "방귀 껴서 좋겠다. 난 방귀를 안 낀다. 더럽게 방귀를 왜 뀌고 사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미르는 "생리현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여기는 정상적인 얘가 하나도 없다"라고 한숨을 쉬었다.이때 다시 어머니의 벨소리가 울렸고, 고은아도 제로투 댄스에 합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큰누나는 이거 춤추려고 전화를 못 받게 한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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