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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와이스 모모의 '갑톡튀' 소환이다. 전 연인 소환에 전 부인까지, '아는 형님'의 아슬아슬 농담이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형님들은 그 관계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가운데 김희철에게 발언권이 주어졌고, 김희철은 "난 조연 정도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그 팀뿐이겠어? 안 걸려서 그렇지?"라고 거들었고, 김희철은 "저 다음주에 다시 오겠다. 안녕히 계세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뿐 아니다.
이상민이 "드라마니까 가능한 이야기"라고 선을 긋자, 이진호가 "형은 아예 연락 안 해요?"라고 묻자 이상민은 당황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민경훈은 "그러면은 현재 연인에게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이수근이 "너 누구 만나는데 그래서"라고 되묻자 민경훈은 당황하는 얼굴을 했다.
이에 수습에 나선 서장훈은 "친구라고 말은 하지만 한쪽은 마음이 있어서 주변에서 맴도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맞짱구를 치며 채수빈, 최민호가 드라마 내용과 똑같다고 하자 "작가님이 내 영향을 좀 받았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