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그리스와 스웨덴, 태국을 넘나드는 랜선 투어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 수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인 크루즈 투어가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총 13층으로 이루어진 크루즈는 객실 976개, 탑승 인원 3,400명의 엄청난 크기로 웅장한 자태를 나타냈다. 끝없이 이어지는 복도와 시원한 오션 뷰,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놀 거리를 통해 바다 위 궁전다운 위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를 본 MC 이찬원은 "나도 저기를 갔었어야 했는데"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의 이색 호텔을 주제로 한 '세계 탐구 생활'에서는 스웨덴과 태국의 '톡'파원들이 색다른 분위기를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스웨덴 '톡'파원은 약 25년간 전 세계를 운행했던 비행기를 개조해 만든 호텔에 방문했다. 조종실을 그대로 살려 직접 체험까지 가능한 콕핏 스위트룸을 지켜보던 조나단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 "조회수 무조건 100만 이상"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