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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육성재와 정채연이 설렘 유발 바닷가 데이트에 나선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나주희는 뜻밖의 이야기로 이승천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이에 이승천은 화난 사람처럼 나주희를 향해 쏘아붙이는가 하면 자신을 붙잡는 나주희를 뿌리치고 가는 등 격한 감정을 표출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데이트는 눈물을 머금으며 끝이 났다고 해 이들 사이에 오고 간 대화의 내용이 궁금해지고 있다.
육성재와 정채연은 한편 본 촬영을 위해 경주 문무대왕릉 앞 봉길 대왕암 해변을 찾아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금수저' 13회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5일 방송될 14회는 종전대로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