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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여에스더가 미래의 며느리에게 주려고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아들이 자신을 위해 팬케이크와 프렌치 토스트를 준비했다고 자랑하며 "메이플 시럽 좋아한다고 했더니 6통을 추가했다. 통이 크다고 해야 하나, 남편처럼 계산이 없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아들 고마워"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를 사기 위해 택시를 타고 다녀온 사실도 밝히며 "너무 감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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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에스더는 소망하는 미래의 며느릿감에 대해 묻자 "우리 부부 최근 가장 큰 관심사다. 우리는 첫 번째로 우리 며느리가 우리 아들을 사랑해주면 좋겠다. 두 번째는 아들과 결이 맞아서 말이 잘 통하는 며느리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며느리 주려고 옷 같은 것도 사놓고 가방도 사놓고 그랬는데 많은 분들이 그러면 며느리 더 늦게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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