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연예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 스타들은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를 잠정 중단하며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에 동참했다.
이날 주우재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참변으로 고통을 받은 사상자 분들 유족 분들에 애도를 표한다"며 "회복 중이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무탈하시길 바란다. 애도의 마음을 담아 11월 1일 화요일 오후 7시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과 일정은 11월 6일 일요일 오후 7시로 변경되었음을 알린다"고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B대면데이트', '한사랑산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도 커뮤니티에 공지 글을 게재했다. '피식대학' 측은 "상심에 빠지셨을 유족 분들에게는 깊은 위로를 보내며 회복 중이신 많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애도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이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금일 업로드는 쉬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