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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희라가 유방암 투병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는 김희라는 아침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한다는 그는 "운동할 때 주변 어르신들이 쳐다보는 데 날 보면서 힐링하시라고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하고 노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김희라의 집도 공개됐다. 최근 이사했다는 그는 이날 옷방 정리를 하던 중 암 투병 전 입었던 옷을 발견했다. 특히 암 투병 전 밸리댄스를 했다는 그는 "한때는 밸리댄스 대회도 나갔다. 학원에 다니면서 학원생들과 같이 의상 맞춰서 무대도 올라갔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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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희라는 "유방암 수술하고 나서 바로 완경기가 왔다. 그때부터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서 자꾸 온몸의 지방을 배에 차곡차곡 쌓더라.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복부지방이 점점 쌓이니까 또 다른 병이 올까 봐 그게 걱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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