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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의 결혼식 현장이 포착됐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우리 아유미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유부 클럽 등록하는 날이다. 유미야 행복하게 잘 살고 아가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신부대기실에서 아유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아유미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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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혜승도 "아유미 결혼 너무 이쁘고 보기좋고 행복해 보인다. 너무 축하해 사랑해 잘 가.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이 다 모여지질 않네.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라고 남겼다.
박정아와 전혜빈도 아유미 결혼식에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딸 시집보내는 마음. 우리 애기 아유미가 짝을 만나 이렇게 아름답게 결혼을 하다니.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눈물난다. 행복하자 우리"라고 글을 올리고,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아유미가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공개해, 아유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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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남편과의 신혼 일상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김우리 계정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