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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결혼 10주년 기념일에 위기를 맞이했다.
한편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갈등 해결을 위해 세계적인 트랜스 젠더 절친을 찾았다. 두 사람의 갈등은 10년 지기 절친의 속 시원한 해답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그러던 중 뜻밖의 상황에 이현이가 대성통곡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심지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도 이현이의 오열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트랜스 젠더 절친과의 부부 상담에서 벌어진 이현이 오열사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상담 중 돌연 '29금' 마라맛 토크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절친이 '10년 차 부부의 스킨십'에 궁금증을 표하자, 홍성기가 "우리 부부만의 신호가 있다"라며 은밀한 부부 시그널을 공개한 것. 이어 홍성기는 침실에서 벌어진 이현이와의 '신호 불발 사건'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절친의 핫한 리액션까지 더해진 토크는 전에 없던 수위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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