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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서희원, 요리하는 대만 신혼일상 공개…"형부 너무 완벽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17 13:39 | 최종수정 2022-10-17 13:3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구준엽의 처제 서희제가 '형부 바라기'가 됐다.

서희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부 너무 완벽하잖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요리 중인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두 팔을 걷고 직접 요리를 하는 구준엽의 모습에 서희제는 한국말로 "형부"라고 정확하게 부르는가 하면, "어려보이고 잘생겼다"라며 형부 구준엽을 폭풍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준엽에게 왜 자신이 아닌 언니를 보냐며 질투 섞인 애교를 더해 웃음을 안겼다.


구준엽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했고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며 서희원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전하며 혼인 신고를 위해 대만에 입국, 많은 팬들의 축하 속에 결혼했다.

특히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는 '형부' 구준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언니 부부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구준엽은 결혼 후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클럽 DJ 공연, 대만 시상식, 행사 등에 참석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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