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파리 비녀'가 뭐길래? '한국의 美' 전파하러 비녀까지 챙겨 파리행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7 07:52 | 최종수정 2022-10-17 07:55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이도 어린데 속이 깊다.

아이브(IVE) 장원영이 한국의 멋을 알리기 위해 파리에 비녀를 가져간 사실을 밝혔다.

16일 오후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러블리 수치 10000% 인생 첫 파리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장원영 in 파리' 2회 영상이 게재됐다.

파리를 방문한 장원영은 곳곳을 돌아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센 강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던 장원영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품 판매점을 들렀다.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경하던 장원영은 "오늘 의상이 업 스타일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같이 스타일링하면서 준비했다"면서 비녀에 대해 언급했다.

장원영의 머리 뒤를 예쁘게 고정해준 이 비녀는 은으로 제작된 것. 봉황이 하늘로 오르는 독특한 모양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이 비녀도 한국의 멋을 파리에서도 한 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에서 열심히 데리고 온 아이"라고 설명했고, 팬들은 "K스타들이 저리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음을 써주니 너무 감동이다" "나이도 어린데 벌써 마음가짐이 다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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