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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시母 통큰 선물에 감동 "용돈 안 주셔도 되는데..."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0-14 15:12 | 최종수정 2022-10-14 15:1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시어머니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인증했다.

14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시어머니 최고"라는 글과 함께 시어머니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시어머니는 미자의 39번째 생일을 기념, "윤희야 적지만 엄마가 보낸 용돈으로 오늘 맛난 거 먹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거라. 사랑하는 우리 윤희. 한 번 더 생일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미자는 "용돈까지 보내주시고 안 보내셔도 되는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오빠 그리고 어머니와 가족이 돼서 행복하고 감격스러운 생일이에요"라며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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