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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민영의 전 남친을 둘러싼 의혹은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까지 언급되며 커지고 있다.
박민영과의 이별도 언급했다. 강씨는 "새벽에 박민영과 만났다. 저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걸 원치 않는다. 그래서 서로 헤어지기로 했다"며 "박민영이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달 강씨는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숨겨진 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박민영의 친언니도 강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체에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알려져 논란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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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측 역시 강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열애설 이틀 만에 박민영도 "현재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 언니도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결별 소식으로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안성현까지 소환되자 아내 성유리가 대신 나섰다. 성유리는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포츠조선에 "안성현 씨가 강씨에게 차량 대여했다는 이야기와 친분이 있다는 것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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