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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규민에 마음 접은 해은, 현규-지연 사이를 오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대환장파티' 예고[SC이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2 20:46 | 최종수정 2022-10-12 20:47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환장파티'가 펼쳐질 전망이다. 현규의 직진 대시 속에 17회 규민에 마음을 접는 듯했던 해은. 그러나 다시 현규-지연 사이를 오해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의 청춘남녀가 마음을 확실히 정해가는 가운데 여전히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18회 예고 영상은 이런 엇갈리는 인연을 더 헷갈리게 한다.

지연이 현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이에 해은은 ''둘이 얘기해'라고 먼저 일어나면서 '내가 나가 있는 사이 둘이 친해졌구나' 라고 생각한다.

또 이어지는 진실게임 시간에 핵폭탄이 드디어 터진다. 현규는 해은에게 "규민이형이 오늘부터 호감을 표시하면 어떨 거 같아"라고 돌직구를 던지는 것.

앞서 지난 17화에서는 X가 정해준 데이트 상대와의 데이트를 진행,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지수가 남희두와, 박나언은 김태이, 정규민과, 성해은은 정현규, 박원빈과 함께 했다. 그동안 김태이와 쌍방향 노선을 형성했던 박나언은 정규민과 가까워지며 묘한 감정을 싹 틔웠다. 성해은 역시 점점 더 정현규의 매력에 빠져드는 듯 혼란스러워하며 마음에 틈이 생겼음을 예감하게 했다.

특히 정현규는 스윗함과 배려는 물론 유머로 그동안 매회 눈물을 흘렸던 성해은의 마음을 단번에 설레게 했다.

또한 이지연은 제주도 여행 이후 남희두와 서서히 멀어지는 듯했지만, 상대방을 향한 끌리는 마음은 완벽히 접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역대급 화제를 몰고다니는 '환승연애2'는 14일 오후 4시 공개된다.

한편 앞서 공개된 '환승연애2' 17화는 일자별 유료가입기여 티빙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역시 1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티빙' 공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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