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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10기 맏언니 정숙의 오열 사태가 벌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다 정숙은 "눈물이 갑자기 확 나는 거야"라며 격앙된 모습을 보인 후,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오열한다. 정숙의 속마음을 듣던 현숙은 "어떡해, 나도 눈물이 나네"라며 폭풍 공감하고 급기야 함께 눈물을 쏟는다.
반면 순자는 "그게 울 일이야? 왜 그래?"라고 상황을 정리하고, 정숙의 오열 사태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킨 채, "누나!"라고 애절하게 외친다. 이어 "누나도 여자잖아"라며 폭풍 공감한다. 그동안 '솔로나라 10번지'에서 화끈하고 유쾌한 리더십을 풀 가동했던 정숙이 이른 아침부터 왜 '눈물바다'를 소환한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