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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델 진아름이 배우 남궁민과의 결혼 발표 후 올린 첫 SNS 게시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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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오는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인생의 뜻깊은 첫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듬해에는 열애 사실을 인정, 공개 열애로 사랑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