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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광기가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딸 연지 양을 공개한다.
이연지는 본격적인 업무 시작 전, 갤러리 수습 직원이자 딸로서 이광기를 '완벽 대표님'으로 변신시켜 감탄을 일으켰다. 그는 이광기의 의상을 직접 골라주는 것은 물론, 새치를 커버해주고 눈썹을 다듬어주는 등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MC 오지호는 "나중에 우리 딸도 저렇게 해줘야 할 텐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광기는 "아내에게 잔소리를 안 들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며 '딸 바보'에 이어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우리처럼 재밌게 사는 사람을 많이 못 봤다. 케미가 잘 맞는다"며 신혼 초 부부 싸움을 하다 나체인 상태로 집을 나가게 된 일화를 전해 충격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28일 밤 8시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