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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통해 다섯 멤버가 시련을 마주하고 이겨내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은 실력과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6일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 'The Hydra'에 깔린 내레이션 "Do you think I'm fragile?(내가 부서지기 쉬울 것 같아?)/ 私の首を切ってみて(내 목을 잘라봐)/ 몇 번이고 나는 다시 살아나" 역시 이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편, 오는 10월 17일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은 예약 판매 시작 7일 만에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했다. 데뷔 앨범이 약 20일 동안 3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르세라핌의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실감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